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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말 정말 가보고싶었던 그랜드캐년을 만나러 가는길!투어와 자유여행중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것저것 후기들을 찾아보며 자유여행을 하기로 결정습니다.투어의 장점은 장거리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고, 꼭 봐야할 포인트만 짧은 시간내에 딱! 보고올 수 있다는 점!그치만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오래 있을 고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곳에 멈출 수 해외스포츠중계 없다는 점이 단점이죠 !~그래서 이 기회가 아니면 또 언제 미국에서, 주변에 대 자연을 끼고 장거리 운전을 하겠나 싶 음으로 렌트를 결정했습니다.결론적으로는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잘한일이 렌트해서 그랜드 캐년 갔다온 것이라고 말할정도로 기억 는 추억이 되었습니다.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캐년까지는 구글 맵으로 검색해 보았을 때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고 나왔는데요,실제로는 중간중간 주유도 야하고 밥도 먹어야하고 화장실도 가야하고 6시간 해외스포츠중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저는 유심을 사서갔는데요 중간중간 데이터가 자꾸 끊어져 너무 당황스러웠데 그래도 미리 오프라인지도 다운받아간 덕분에 길 잃지않고 잘 찾아갈 수 있었 해외스포츠중계 습니다.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필수 !!!)그리구 이건정말 레알 중요한 팩트에 러분 ㅠㅠ 꼭 중간중간 주유 !!잊지마세요조금 더 가면 나오겠지, 다음주유소 보이면 넣어야지 하 해외스포츠중계 고 지나치다가 정말 급해서 주변에 가까운 주유소 찍고 가다 상한 시골마을로 들어가서 시내보다 2배 비싼 기름을 넣었습니다….(계산해보니 한국보다 더 비싼 기름 ^^)진짜 데이터도 안 해외스포츠중계 터지고하니 무섭더라구요 ㅠㅠ카터에 돈 내고 아저씨가 직접 넣어주셨는데 무슨 서부영화에 나올법한 기계 ㅋㅋㅋㅋ 열쇠로 돌려서 기계 켜시고기름도 선택해서 넣을 수 있잖아요?? 근데 비기름밖에 안남았다고…..아무튼 주유를 하고 놀랜마음 부여잡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당황스러운 맘도 잠시 가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뷰는 정말…왼쪽, 오른쪽, , 면이 다 다른뷰 !! 근데 다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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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마침 구글이 안내해준 길이 막혀있어서 잠시 차를 세우고 경치구경하며 사진찍고있는 사이 경찰아저씨 등장 !”여기서 하는거야??” “그냥…! 사진찍고있어! 여기 너무 예쁘다””무슨 다른 문제는 없지?””응! 없어”삐요삐요하고 가시는데 ㅋㅋㅋ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잘못한거마냥 아서 ㅠㅠ ㅋㅋㅋㅋ미국에 왔으니 미국 경찰은 한번 만나봐야져 그쵸?? ㅋㅋㅋ4시간반 뭐 까짓거, 하며 출발했는데 한 3시간 달렸는데도 2시간 남아있는거 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하지 ㅋㅋㅋㅋ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지는데그냥 맘편히 달리기로 했습니다.한국과는 다르게 도로가 무 잘 뚫려있어서 정말 쉼없이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아 화물차 같은 큰 차가 엄청 많이 지나다니는데 밤에는 엄청 삐까뻔쩍해요 ㅋㅋㅋ처음에는 신기했데 앞뒤로 그 차들이 지나가면 눈이 너무 부셔서 피곤하더라구요.거의 6시간을 달려 드디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안에 있는 브라이트 앤젤 롯지에 도착했습다.그랜드캐년에 가면 롯지에 한번 묵어보고 싶어서 예약한 곳인데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저는 캐빈에서 1박을 했고 가격은 1박 18만원정도였어, 다른분들 후기보니 저렴할때는 10만원대 초반에도 나오는것같더라구요, 다만 예약하실 때 숙소 내부에 화장실, 샤워실이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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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 빈이 있고 일부 롯지에는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없는 방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캐빈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방 안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었니다.짐을 풀고 밖으로 나와서 바라본 밤하늘은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멋진 하늘이였습니다.눈앞에 쏟아져 내리는 수많은 별과 은하수, 너무 너무 예뻤는데 드폰 카메라로는 담을수가 없더군요 ㅠㅠ혹시 그랜드캐년에 별보러 가시는분들은 카메라 꼭 챙겨가세요 !! 너무 아름답습니다 ㅠㅠ아 ! 저는 11월 3-4 이렇게 박이었는데요, 밤에 정말 춥더군요….긴팔티+니트+경량패딩(핫팩 2개) 까지 입었는데 밖에 10분도 서있기 힘들었어요 ㅠㅠ저녁은 간단하게 챙겨온 컵라면을 었습니다. 방안에 커피포트는 있지만 물을 끓일 수 없어 체크인센터에 문의했더니 내부에 있는 펍? 같은 레스토랑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Can I get ome hot water? “하고 얘기하자 뜨거운 물을 큰 종이컵에 담아주셨습니다 ㅠㅠㅠ 주인장님 천사방에 돌아와 컵라면 뇸뇸뇸 먹고 따뜻한 방에서 쿨쿨 쉬었네,아 ! Brigh angel lodge는 정말 추천하는 숙소인데요, 브라이트 앤젤 포인트바로 옆이라 조금 걸어나가면 트래킹 코스도 있고 일출도 정말 멋있습니다 ^^ 시 그랜드캐년에 가게되더라도 저는 여기서 묵고싶어요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모두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은인이라 온갖 좋은 수식어 다 붙였어요가족여행 중이였는데타면 전망 볼 수 있다고 해서그곳을 열심히 찾아 갔어요.사람들한테 휩쓸려 잘못된 곳을 구석구 염없이 걷다가안되겠다 싶어 타이파 로터리? 근처 무슨 호텔에 들어가 물었어요.그들역시 구글에서 검색해 열심히 찾아명함에 장소 이름을 한자로 써주며 택까지 잡아주었지요.전 다시한번 파파고 번체자로“정상으로 가고 싶은게 아니라 엘베를 타는데로 가고 싶어요. 정상으로 가려는 것이 아니예요.”이렇게 보여줬니 직원 세명이서 막 알겠대요.택시 타고 갔는데 가는 길 느낌이 쎄했는데도착하고 보니 어딘가의 정상.뭔진 몰라도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어보이는 곳 ㅜㅜ혹시 몰라 엘베를 보여주며 몇없는 사람한테물어봤더니 저쪽에 있다 알려주는데 아무리 찾아도없더라구요 택시도 절대 올 것 같지 않은 그런 곳이였어요메짜예약시간도 다가오는데 정말 절망했음 ㅠㅠ근데 그 곳 어떤 건물 근처에서어떤 훈남이 전화통화하며 나왔는데 통화중인데도 제가 다급해서 미안하지만 말걸오요여기가 어디냐고 그랬더니여긴 시큐리티 지역이라 더 못올라간다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우리 가족 여행왔는데 나는 여길(사진 보여주며) 가자 했는데 택시 기사가 이 곳에 내려줬어요”그랬더니 훈남청년이 몹시 놀라더니통화하는 내내 우리를 신경쓰는 듯 했어요.동생은 계속 불쌍한 얼굴로 훈남을 쳐다봄 ㅠ그러더니 뜨든!!

통화조금만 더 하고 우리를 택시 닿는 곳 까지 태워다 준대요 ㅠㅠㅠㅠㅠ진짜 고마웠음얼굴에서 후광이났음너무 미안하고 왕은인 ㅠㅠ아빠 표이 그때 정말 세상 밝았어요 ㅋㅋㅋㅋㅋ아빠 표정이 세번 밝았는데첫번째는 아침 진라면두번째는 여기서 은인 만났을때세번째는 메짜9 랍스터여기서 아빠는 유여행의 묘미를 처음 맛보셨을지도..차 얻어타고 미안해서 내리면서당신의 친절에비해 정말 적은 돈이겠지만커피한잔 드시라고 돈을 드렸는데도안받고 괜찮고 하심 ㅠㅠ내려서 아까 그 호텔쪽으로 걸어갔더니그 청년이 우리를 기다리구요 있었어요!!!!원하면 아까 가고 싶다고 한 엘베로 데려다 주겠대요진짜 진짜 짜 왕감동 ㅠㅠ메짜9 예약 시간의 압빡으로 거절했지만청년이 사라질때까지 뒤에서 모두 손흔들어줬어요ㅋㅋㅋㅋㅋㅋ혹시 한국에서든 마카오 다시 가서든그 년을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진짜 밥한끼 대접하고 싶네요구석진 곳에서 구출됬다는 기쁨으로 정신없어서이름도 뭣도 아무것도 못물어봤어요